일단 저는 남자구요..금욜날 소개팅을 했습니다..
시간이 늦어서 1차밖에 하지 못했는데요..
금요일 1차에는 술한잔했고,
제가 비용을 계산했습니다..
그리고 느낌이 좋아서 다음날 연달아 만났는데요.
영화를 봤는데, 이 역시 제가 계산했습니다..
그럼 최소 팝콘,콜라 정도는 살줄알았는데 가만히 있더라구요..
그래서 에이 저녁 정도는 한번 사겠지 했는데 계산할때쯤 되니 또 가만히 있더라구요..
그래서 걍 그 자리에서 빠빠이했네요.
최소 한번 정도는 사야하는게 예의 아닌가요...
진짜 저런 무개념녀는 처음 보네요..